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네덜란드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Ron van Dongen의 "꽃 사진전"을 열어 병원 내원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담동 소재 와이트월갤러리의 지원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이하여 봄의 상징인 꽃을 소재로 한 사진으로 했다는 점에서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고 있다.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은 모아센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감미로운 커피향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꽃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고, 이로써 편안하게 대기를 하며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일반인들이 연상하는 차가운 이미지의 기존 병원이 아닌 따스하고 문화 향기가 나는 병원의 이미지를 느끼게끔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전시회와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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