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일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한 간호전문직 자율규제기구인 한국간호평가원(원장 김조자)이 오는 27일 대한간호협회 2층 회의실에서 이종욱 한국의학평가원장을 비롯 장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등 간호계 및 시.도간호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

한국간호평가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지난 3월 9일에는 법인등기를 마쳤다.

한국간호평가원은 또 지난 3월 3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원장에는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를 각각 선출한 바 있다.

한국간호평가원의 올해 주요사업은 △간호사 면허, 자격시험 및 관리에 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에 관한 사업 △대학 간호학과.간호과, 기타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인정평가에 관한 사업 △기타 간호계 저작권 보호 및 간호의 질 관리에 관한 사업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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