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00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비 총 233억원을 보건산업진흥원에 신청했다.

이번 신청과제는 11개 기업의 16개 계속연구과제(정부출연금 67억원, 기업부담금 73억원, 총 140억원)와 10개 기업의 16개 신규과제(정부출연금 53억원, 기업부담금 40억원, 총 93억원) 등 총 233억원이다.

신약조합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신청과제에 대한 검토 및 보완 협의 등을 통해서 산·학·연 공동/협동/위탁 연구콘소시엄을 구성하고, 회원사의 신약개발이 조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건의를 통해서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의 연구비 확대 증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과학기술부가 바이오 응용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분자및세포기능디스커버리사업"을 회원사에 안내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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