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6일 오후 2시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1,620억원과 당기순이익 96억원 달성을 보고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이종윤 사외이사가 유임되고, 신임이사에 정해영씨가 임명됐다.

이날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종근당은 수익안정화와 캄토벨 신약개발에 경영역량을 집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영업 및 수익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성공적인 캄토벨 마케팅 조직을 구축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한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여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바이오(대표 김영은)도 26일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태영, 신상규 신임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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