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유통업체인 하나팜리드(대표 윤종훈)는 국내 최초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꽃송이버섯을 가공한 제품, "HBSC-1"을 개발 출시된 이후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HBSC-1"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꽃송이버섯 대량 재배기술을 개발한 하나바이오텍으로 부터 건조 꽃송이버섯을 독점 공급받아, 침전-추출-농축-농축분말화 과정을 거쳐 캡슐화시킨 제품이다.

꽃송이버섯 고농축 분말이 90% 이상 함유된 이 제품은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순분말 제품보다 약 10배 정도의 인체 흡수 효과를 내는 항암기능성 건강식품이다.

또 "HBSC-1"은 뛰어난 항암효과와 부작용이 전혀 없고 제품가격도 최고 400만원대의 고가에서 98만원으로 낮춰 국내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하나팜리드는 꽃송이버섯이 식약청에 식품원료로 등록된 식용버섯으로 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성분 분석 결과 100g중에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43.6g이나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윤종훈사장은 "국내에선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마진열 박사팀이 꽃송이버섯 항암효능에 대한 동물임상실험을 실시, 분말을 4주간 경구 투여시 75%의 종양 저지율이란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 꽃송이버섯 국내 생산시설 증설을 오는 3월 말 마무리되는 대로 어린이용 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73-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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