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회원화합과 단합으로 국민건강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21일(일) 14:00부터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약사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소재 5,300여 약국의 약사 가운데 일요일 당번약국을 제외하고 약5000여 약사와 약사가족 그리고 24개구 약사회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약사회는 심장병어린이돕기행사와 더불어 마약퇴치행사를 갖는다.

심장병어린이돕기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시약사회관에서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심장병 어린이를 진단하여 수술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약사회의 심장병기금에서 수술비, 입원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마약퇴치운동행사는 당일 대회 현장에서 13:00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서울시약사회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서울지부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여 빠른 시일내 지부창립을 주도하기로 하였다.

서울약사 한마음전진대회에서는 또 2만 서울시 약사의 이웃사랑이라는 대시민봉사 선언을 비롯, 국민건강을 향한 진리사랑, 직능 스스로의 발전을 꾀하는 약사약국사랑이라는 3대 사랑의 메시지전파를 위한 행동강령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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