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ㆍ마재숙 교수)는 11일 소아과 의국에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정현영(25세ㆍ남, 전남 광양군 봉강면)씨 등 불우환자 9명에게 성금 1,25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불우환자 김연례(69세 여, 광주시 남구 서동)씨 등 3사람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불우환자는 정현영씨를 비롯 선갑규(57세ㆍ남, 곡성군 곡성읍ㆍ편평상피세포암)ㆍ서수영(19세ㆍ여, 광주시 동구 서남동ㆍ근막동통증후)ㆍ김기정(50세ㆍ남,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ㆍ우측 폐농흉)ㆍ김효준(21세ㆍ남, 여수시 미평동ㆍ경추골절)ㆍ김지현(28세ㆍ여, 광주시 북구 연제동ㆍ리케츠질환)ㆍ옥주영(19세ㆍ남, 무안군 삼향면ㆍ급성경막하출혈)씨를 비롯 김동민(14세ㆍ남, 곡성군 죽곡면ㆍ각막천공)ㆍ최수용(11세ㆍ남, 광주시 서구 양3동ㆍ만성신부전 빈혈)군 등 9사람으로 각각 100만원에서 200만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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