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의약식품안전센터(센터장 최광훈)가 미래 약업계를 이끌어 나갈 원동력인 약대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의약식품안전센터는 지난 6월 가천약대 학생 2명을 대상으로 1주간 실무실습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서울약대 학생 2명이 2주간 그리고 지난 8월 27일에는 덕성약대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이 실시했다.

아울러 오는 9월에도 한양약대 학생 2명을 대상으로 2주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실무실습은 ▲대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약물 감시현황 ▲약물감시의 중요성 및 해외 동향 ▲약품식품안전센터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작용 보고 ▲의약품식품안전센터 부작용 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작용 평가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보고 ▲의약품식품안전센터 부작용 보고 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및 고찰 ▲의약품 및 부작용 관련 정보검색 및 SNS 스크랩 ▲유해사례 관련 논문 검색 및 토론 ▲부작용 보고 홍보자료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모세 부센터장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약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의약품식품안전센터의 실무교육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직능 인재를 배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