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에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메뉴를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추억의 분식집 <제일분식> 행사를 진행한다.

<제일분식>은 어릴 적 향수의 맛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옛 먹거리 제품을 할인 또는 추가 증정하는 복고풍 스타일 행사다. 25,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이마트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군만두와 같은 분식류부터 경양식집 스타일의 돈까스와 버거스테이크, 동그랑땡과 너비아니 같은 추억의 도시락 반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추억을 되살리는 제품 구성과 함께 행사매대 역시 어렸을 적 학교 앞 오래된 동네 분식집 느낌을 살렸다. 또, 매장 판매사원은 옛날 교복이 그려진 앞치마와 땡땡이 무늬 스카프 복장까지 하고 있어 복고풍 분위기를 한층 더 증폭시켰다. 이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불경기가 지속되며 유통업계도 ‘○○년 전 가격’ 식의 복고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분식>은 과거나 추억에 대한 향수가 강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행사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프레시안 학교 앞 떡볶이’, ‘백설 군만두’, ‘남산N왕돈까스’, ‘더 건강한 핫도그’, ‘프레시안바이빕스 버거스테이크’, ‘도톰 동그랑땡’, ‘백설 너비아니’, ‘제일제면소 우동’, ‘가쓰오우동’ 등 총 14개다. <제일분식> 행사를 준비한 CJ제일제당 김경희 브랜드매니저는 “불경기이다 보니 익숙하고 편안한 과거를 그리워하는 향수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순히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아닌 어렸을 적 먹었던 추억의 메뉴를 맛 품질은 훨씬 더 업그레이드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