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병원협회가 4일 새사무국을 개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정흥태·부민병원장)가 마포 대한병원협회 회관 11층 1105호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협회는 4일 오후 1시30분 김윤수 병협회장을 비롯,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겸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이상석 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의회장,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정흥태 회장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개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전문병원협회는 올초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사무국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무국을 개설하고 운영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해 이날 중병협과 동거를 청산하고 새로 사무국을 차린 것이다.

협회는 새 사무국 개소를 기점으로 회원 전문병원들의 권익신장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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