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철 교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천연 암치료제 넥시아와 말기암 치료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최원철 교수(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한방병원 기획부원장)를 10월 1일자로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원철 교수는 한방 말기암 치료 전문 의료인으로 1997년 신한국인 대통령상과 2002년 미디어리서치-시사저널 공동여론사 차세대 파워리더 의료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주화론’, ‘고치는 암, 살리는 암’ 등과 연구논문집 넥시아 Ⅰ, Ⅱ 등이 있다.

최 교수는 단국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과 관련, “의·치대학과 병원, 약학대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 폭넓은 임상여건과 학문적 기반을 갖춘 단국대에서 ‘한의학’의 동양의학적 사상을 접목시켜 생명과학융합분야에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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