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간에 성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단는 지난 2008년부터 개인의 성과창출 정도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환류를 통한 공단의 비전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왔다.

이날 성과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단 1·2급 간부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상임이사와 실장, 본부장과 지사장, 지사장과 부장 간 순차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며, 평가결과는 성과급과 성과연봉 차등지급에 활용되는 등 인사·보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30일 보건복지부장관과 공단 이사장이 체결한 경영계약에 기초하여 공단의 비전과 전략목표의 달성여부를 측정하기 위한 성과지표와 이사장 경영방침인 공정신뢰·소통융합·미래창조에 대한 내용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계약을 통해 개인의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함으로서 국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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