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3월 28일 ‘지역민의 암 예방과 금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암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홍보사업, ⧍국가암검진 및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지역민의 암 예방과 암생존자의 이차암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및 금연 지원 서비스의 연계 사업 체계 구축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관간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전성우 소장(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겸무)은 흡연으로 인한 고위험 발생암(폐암·방광암 등)의 예방을 위한 사업과 암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대상자 등록 연계안 마련을 촉구하고,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으며, 이근미 센터장(대구금연지원센터장)도 업무 협력을 약속하며 금연 실천 독려를 위한 합동 홍보캠페인 개최와 지속적인 교육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종합적인 암관리를 통한 지역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암 진료, 암 예방, 암 연구를 위하여 암관리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암등록통계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치료, 집중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와 일반 흡연자(또는 단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교육 및 집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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