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앙상블 창단 협약식 모습
온기 앙상블 창단 협약식 모습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21일 강북삼성병원 사무동 7층에서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우리복지재단 산하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과 장애인 연주단 ‘온기 앙상블’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온기 앙상블’은 색소폰, 바이올린, 타악기, 클라리넷, 지휘 등 각 분야의 전문 연주가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앞으로 앙상블 단원들은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정기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 협약으로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능력 배양을 돕고, 강북삼성병원은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사회적 활동 기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받고, 사회적 편견 및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