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들 위한‘컴포트 파티’ 포스터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들 위한‘컴포트 파티’ 포스터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 2지역(대표 김학준)은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와 그 가족과 함께하는 ‘로타리안과 함께하는 컴포트파티’를 4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 소속된 서울아셈로타리클럽(회장 박세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가족을 포함 총 20가정 60여 명을 초대해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컴포트파티에 참여한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 환아들이 필요한 보장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보장구 구입비용’을 한국뇌전증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외출이 어려운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컴포트 파티가 환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전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아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구 구입비 후원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2지역과 로타리안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2지역 김학준 대표는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뇌전증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 수 있도록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로타리안과 함께 하는 컴포트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중증소아청소년뇌전증환아 가족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인식개선사업과 저소득층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2-394-23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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