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메디가 한국제약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메디가 한국제약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HCP 대상 동영상 홍보 플랫폼 ‘키캐스트(KEYCAST)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키캐스트는 키메디가 내놓은 새로운 방식의 동영상 홍보 플랫폼으로, HCP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이었던 웨비나와 비교해 키캐스트는 제품 및 서비스의 셀링 포인트를 직접 보여 줄 수 있는 광고 및 홍보 영상을 방송할 수 있어 영상 선택이 자유롭고 가격 또한 기존 웨비나 대비 60% 이상 저렴해 마케팅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규모 업체들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일방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심이 있는 HCP가 업체에 콜이나 미팅 요청을 역으로 제안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송출 후 시청자 통계와 고객 관심도를 담은 종합리포트가 제공된다. 

나아가 키캐스트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기존 키메디 플랫폼과 연계해 퀴즈·리서치·라이브 웨비나·오프라인 행사 등 통합적인 풀스케일 마케팅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키메디는 이번 한국제약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키캐스트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키메디와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의약품 제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권익옹호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협동화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과의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제약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각종 협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베타서비스 중인 키캐스트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업체를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무료로 키캐스트 방송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방송을 시청한 의사 회원이 설문, 댓글, 퀴즈 이벤트를 참여하면 키메디 포인트,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명진 키메디 대표는 “한국제약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으로 조합사들에게 키캐스트를 통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조합사들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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