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이 7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공인법인 종합평가 만점을 획득했다.
생명보험재단이 7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공인법인 종합평가 만점을 획득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가 실시한 2023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7년 연속 종합평가 만점을 받았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민간 공익법인 평가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름다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회계사업정보 등을 토대로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공익법인들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 4.0’으로 이뤄진다. ‘GSK 4.0’은 공익법인을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3년간의 공시자료를 활용해 변별력을 높이고 기관의 성장과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평가에서 11개의 세부 항목 모두 4점 만점을 획득해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별 3점을 7년 연속 획득하며 우수한 투명성, 책무성 및 재무효율성을 입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우리 사회 복지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생명존중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국내 19개의 생명보험회사가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더욱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이고 공정한 기금운용을 위해 재무제표 및 외·내부 회계 감사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사회 회의록, 공익법인 결산자료, 연차보고서 등의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익법인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는 한편, 그만큼 공익법인으로서의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여러 생명보험사들이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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