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의 로봇수술 개인 100례를 기념해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의 로봇수술 개인 100례를 기념해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지난 2024년 1월 10일자로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돌파했다. 

이대우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13일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 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이대우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통해 부인과질환을 가진 여성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1년간 총 367건을 시행,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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