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계양소방서 서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사진 오른쪽)과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받고 강성응 인천계양소방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지난 4일 인천계양소방서 서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사진 오른쪽)과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받고 강성응 인천계양소방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인천세종병원은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이 최근 인천계양소방서에서 열린 119 구급 현장활동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인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송 과장은 이듬해부터 인천계양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접수된 구급신고에 대한 응급의료 상담,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의료 지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등에 대한 평가, 응급처치 방법·절차의 개발 및 개선, 재난 등 현장 출동 요청시 현장지원 등을 수행했다.

송지호 과장은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소방과 응급의료센터의 네트워크 강화 및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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