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 선정돼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모범적 운영에 대한 표창패를 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 선정돼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모범적 운영에 대한 표창패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지난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에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는 지난 27일 부천성모병원을 ‘202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모범적 운영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했으며, 2021년 성모관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확대하는 등 총 11개 병동, 489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선도해왔다. 이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도 선정돼 부천성모병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입원환자의 간호를 24시간 전담, 개별 간병인이나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에 이어 202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성모병원이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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