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4일 ‘제2차 보건복지 규제혁신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 일선 보건복지 현장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2024년 보건복지 분야 규제혁신 과제로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3년 보건복지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회의를 주재한 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규제 발굴, 개선, 적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현장과 소통해야한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보건복지 규제혁신 시·도국장 회의를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실시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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