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원외탕전실(2023.3월 신규 인증)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약 조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한의약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는지를 청취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한약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원외탕전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활성화 등을 통해 안전한 한약 조제 환경 조성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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