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년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하고 한의약 산업 및 공적개발원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는 ‘한의약 육성법’에 근거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한의약의 육성․발전에 관한 정부의 정책・제도・세계화 등에 관한 계획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의약산업 활성화 전략 ▲한의약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방안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개선방안과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기준(안)을 보고했고,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