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가 윌스기념병원에 공급된다, (사진 제공=비플러스 헬스케어)
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가 윌스기념병원에 공급된다, (사진 제공=비플러스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주)비플러스 헬스케어(대표 정훈재)는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과 수술 후 환자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What ails you)'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플러스 헬스케어의 ‘어디아파’는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다.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퇴원 후에 느끼는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다음 진료까지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척추·관절·심뇌혈관 수술 환자가 많은 윌스기념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어디아파’ 는 종합병원 전용 비대면 진료 솔루션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취득해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들에게 합법적으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병원들로부터 도입 문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대면 진료를 받은 적 있는 병원이라면 질병 종류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밤 시간대에는 대면 진료를 받은 적 없는 병원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비플러스 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실상 초진 환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환자 만족도 90%, 의사 만족도 92% (전국 부민병원 기준) 에 달하는 ‘어디아파’ 를 통한 비대면 진료의 장점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B2H 에서 검증받은 ‘어디아파’ 의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B2C로 확장, 정부의 가이드 라인에 빠르게 발맞춰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궁극적으로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형태의 미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B2H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 자사의 핵심인 AI 문진 솔루션 ‘스마트 문진'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미래형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선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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