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정보 플랫폼(블라인드)과 공동으로 블라인드앱을 통한 10만여 기업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및 일‧생활 균형 제도 등 정량‧정성지표를 종합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는 건보공단을 포함해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단은 임신‧출산‧육아지원제도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 등 양성평등 일터를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난임‧임신‧돌봄 등 생애주기별 휴가‧휴직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시차출퇴근, 가족과 함께하는 조기퇴근, 워라밸데이 및 업무시간 집중근무제 등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근로자가 직접 선정한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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