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김명수 교수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서 ‘젊은 연구자상(Young Endovascular Neurosurge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위택(蔿宅) 권도훈 명예회장이 40세 이하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 중 우수논문을 작성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학회에서 김명수 교수는 ‘자발적 뇌지주막하출혈에서 혈관조영술 음성인 환자를 대상으로한 위험인자 및 예후에 관한 연구 (Retrospective 6 month-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following spontaneous angiogram-negative non-perimesencephalic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와 관련, 김명수 교수는 “혈관조영 음성인 뇌지주막하출혈에서 출혈패턴과 출혈이 흡수되는 기간 등이 출혈합병증 및 예후에 유요한 위험인자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수 교수는 “앞으로도 뇌지주막하출혈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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