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 전경
베스티안병원 전경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을 받아 ‘웰케어 데이터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는 ‘감성 인공지능 전망과 유망 서비스’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정책연구본부 김문구 책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선다. 김 책임연구원은 기술발전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의 국내외 개발 및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웰케어를 비롯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가상 휴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간호사 CEO 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창업한 메디싸이클 이소영 대표가 발표한다. 이 대표는 24년차 임상간호사 출신으로 본인을 ’딴짓하는 간호사‘라고 평한다. 그는 웰케어 데이터 구축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살펴본다. 이 대표는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로서 강남미즈메디병원, 웰케어클리닉에서 웰케어관련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웰케어 컨설팅 이사, 웰케어 클리닉 총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지막 발표는 ’웰케어 데이터 구축상황 및 플랫폼 소개‘라는 주제로 아크릴의 CMO 최원유 본부장이 맡는다. 최 본부장은 소비자 수요에 따른 자율적인 건강 관련 지출을 도와주는 가칭 ’마이 웰케어 클라우드‘의 다양한 검사 데이터를 잘 담아 보기 편리한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별 타입와 맞춤관리를 위한 플랫폼 사용법도 공유한다.

최원유 본부장은 피부과 전문의로서 논현 어제오늘 와이앤티 성형외과 원장,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했으며, 대한미용의사회 창립회원, 대만 성공대학병원 흉터치료 연수를 마쳤다. 그리고 식품분석전문가 1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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