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김수빈(우수상), 이지연(최우수상), 서예진(대상), 이지은(우수상)
(왼쪽부터)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김수빈(우수상), 이지연(최우수상), 서예진(대상), 이지은(우수상)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22일 서울분원에서 ‘제4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예진 씨의 ‘한방울’ 캐릭터로 선정됐다. 

6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요즘 한의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변화·발전하는 한의약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캐릭터 △숏폼 영상 2개 부문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개 작품 500만원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개 작품 200만원 △우수상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4개 작품 각 20만원 등 총상금 880만원이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 서예진 씨는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 한의약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디자인하려고 노력했다. ‘한방울’이라는 캐릭터가 우리 한의약을 널리 알리는 좋은 홍보 수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창현 원장은 “한의약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주신 공모전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한의약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