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포스터
2023 전통의약 국제 학술대회 포스터

보건복지부는 9월 20, 21일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3년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청엑스포조직위(경상남도, 산청군)와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학술대회는‘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10개국 2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교수가 ‘변화하는 세상의 기회 - 전통의약을 의료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동양의학회 최승훈 회장이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밖에도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진행하는 5개 분과(세션)와 대한한의학회의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운영된다.

5개 분과에서는 ▲전통의약 품질 강화 정책과 협력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적용과 활용 ▲한의약 해외진출 전략 및 사례공유 ▲최신 한의 임상기술 ▲한의약 기반의 감염병 후유증 대응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학술토론회에는 한·중 심포지엄으로 구성돼 각 국가의 전통의학 임상기술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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