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전경
녹색병원 전경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이 '이비인후과'를 신규 개설해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과 개설과 함께 녹색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이소영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빙해 내과적 치료와 수술을 통한 외과적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내과적 치료로는 알러지비염에 대한 검사 및 면역치료, 중이염, 외이도염, 편도선염, 인후염, 어지럼증 등의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만성 비염 및 비중격만곡증 수술, 기능성 코성형, 비밸브 재건술 등의 외과적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은 “호흡기를 통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기를 거치면서 호흡기는 물론, 이비인후과에 대한 내원 환자들의 요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으로서 녹색병원의 치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신설하게 됐고 코, 목, 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마련했다”면서 “녹색병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나가면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녹색병원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 3.8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의 질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아 2021년 10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등록됐다. 신설된 이비인후과를 포함해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21개 진료과 40여 명의 전문의가 중랑구 지역주민의 진료 요구에 부응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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