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가 신현준 배우와 금연챌린지를 진행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가 신현준 배우와 금연챌린지를 진행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금연에 성공한 배우 신현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자신의 금연 성공 노하우를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씨는 12년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금연의 어려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니코레트의 금연챌린지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금연의 경우 혼자서 의지만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챌린저스 앱은 같은 목적을 갖고 그룹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플랫폼이기에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챌린저스와의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 운동하기, 산책하기, 약국 가기, 명상하기 등 각자의 건강한 금연 습관을 ‘챌린저스’에 총 10회 인증하면 된다. 

니코레트는 금연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금연 동기부여와 올바른 금연법 및 니코레트와 같은 금연보조제의 효과,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의지만으로는 금연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금단증상 컨트롤과 성공률도 낮아진다. 금연보조제를 사용했을 때 장기 금연성공률을 2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니코레트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금단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성공하기 어려운 이들은 니코틴대체제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서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금연하는 모든 흡연자에게 사용하도록 권고되는 1차 금연치료법으로 니코틴대체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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