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최우수상 박원영, 대상 조규대, 우수상 배한호(대리 수상), 장려상 배수연 씨
제3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최우수상 박원영, 대상 조규대, 우수상 배한호(대리 수상), 장려상 배수연 씨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제3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조규대 씨의‘스트릿 한방 파이터’가 선정됐다.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의약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한의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표준화․과학화․현대화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한의약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영상과 숏폼 영상 2개 부문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2작품 각 100만 원 △우수상 3작품 각 50만 원 △장려상 6작품 각 30만 원으로 총 8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 조규대씨는 "영상의 테크닉보다는 핵심적인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저의 영상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한의약 인식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창현 원장은“한의약 산업을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보내 주신 모든 참가자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의약이 국민과 가까이에서 발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NS 채널 등을 통해 한의약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다음은 공모전 수상자 명단이다.

△ 대상 (300만 원) 

조규대 - 스트릿 한방파이터 (일반 영상)

△ 최우수상(각 100만 원) 

이라정 - 지금부터 새로고침 능력고사를 실시하겠습니다(숏폼 영상)

박원영 - 우리 의학, 한의약 바로 알기 (일반 영상)

△ 우수상(각 50만 원) 

조아인 - 한의약에 빠진 빠리지앵 (일반 영상)

배한호 - 한의약으로 새삥~! (일반 영상)

김가연 외 1명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한의약!(숏폼 영상)

△ 장려상(각 30만 원) 

최효진 - 한의약의 선진화를 위한 오해 바로잡기 (숏폼 영상)

이동준 - 法古創新(법고창신) : 한의약, 옛 것을 근본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다               (일반 영상)

김지홍 - 잘못된 한의약 상식 바로잡기 (일반 영상)

김다원 - 무거운 일상, 한의약으로 새로 고침 (숏폼 영상)

이동희 - 한의약의 오해, 한의약을 이해하는 3가지 방법 (일반 영상)

배수연 - 한의약,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일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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