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꽃다운 청춘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를 잃은 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시청 재난 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인 '바로봉사단'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및 지자체와 협력해보다 체계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의료인의 의무를 수행하겠다”면서 “아울러 이번 사고로 부상당하신 분들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으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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