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영어·러시아어 및 아시아 5개국(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언어 등 총 7개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의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팬데믹으로 대면교류가 어려웠던 전년도에 해당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계약 체결까지 이뤄진 사례가 있어 매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오프라인 행사 및 해외 출장이 다시 재개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사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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