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한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지난 3월 연구논문 총 5편을 ‘2022 CUGH’(Consortium of Universities for Global Health, 국제보건대학협회)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잇달아 발표했다고 밝혔다. 

‘CUGH’는 빌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BMGF)과 록펠러재단(The Rockefeller Foundation)이 공동 설립했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국제보건대학 컨소시엄이다. ‘2022 CUGH’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매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계의 교수진과 국제기구, NGO 사업 담당자 등의 조언과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보건 및 그 연구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국제보건 교육 프로그램의 학술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국제보건 사업 확대를 모색한 바 있다. 또한 서울의대 교육과정 내의 ‘의학연구의 실제’와 ‘의학연구 2’ 과목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국제보건 연구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그간의 성과와 예비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이번 국제무대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생 3명이 의학연구 교육과정에서 이뤄진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서울의대의 핵심역량 목표인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초록 내용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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