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성‧재생산건강권리협의회’ 출범식에서 민관 합동 협의회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대한간호협회 등 13개 기관‧단체가 함께한 ‘성‧재생산건강권리협의회’ 출범에 참여,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 및 인식 확산에 함께 기여할 것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성‧재생산건강권리협의회’의 사회적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향후 권역별 지역순회 토론회와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개념을 확산하고, 보건‧의료, 교육, 노동‧환경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의 법제 개선 방향에 대한 공론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60년 이상 난임 치료제 분야의 역사를 가진 난임 전문 기업으로 호르몬 치료제부터 배아배양기 등 난임 치료 전반의 과정에서 필요한 제품군(full-portfolio)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0만명의 아기 탄생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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