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31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을 ‘생명사랑파트너 첫 번째 기업’으로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재단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배우 조승우와 함께한 ‘마음우산’ 캠페인에 이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재단과 함께 제작해 이달부터 일간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홍보도 계획 중이다.

신한은행은 협약식에서 ‘은행 임직원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내문화를 조성’하고 ‘특화된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누군가를 위해 우산을 기울이듯 고객에게 마음을 먼저 기울인다는 신한은행의 감동적인 ‘마음우산’ 캠페인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며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우산’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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