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와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이 ‘아름다운 사회 함께 만들기 마이크로 매직 니들 패치 기부’ 관련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와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KMI의 사회공헌 사업 전담 조직인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18일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 기업인 테라젝아시아와 ‘아름다운 사회 함께 만들기 마이크로 매직 니들 패치 기부’ 관련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KMI사회공헌사업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의 건강 검진과 여름나기 응원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한 테라젝아시아가 자사 제품을 의료진 등을 위한 응원 물품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오면서 추진됐다. 

테라젝아시아는 지친 피부에 피부 에너지를 채워주는 ‘휘라인 마이크로 브라이트닝 매직 아이패치’ 3000세트(8매입 1세트, 총 1억2000만원 상당)를 KMI사회공헌사업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증된 물품은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통해 KMI 건강검진센터가 있는 전국 7개 지역 보건소 방역 현장의 의료인력 응원 등에 사용된다.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는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진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테라젝아시아의 제품이 지친 의료진의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의 사회공헌 행보에 공감하고 선뜻 큰 힘을 보태주신 테라젝아시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테라젝아시아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 기업인 미국 테라젝사의 전 세계 제약 부문 원천 기술 및 특허 전용 실시권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의료용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 연구 및 천연물 바이오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 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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