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형민교수 위암복강경수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위암 환자가 전국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은 내용을 분석하고,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위암 모두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단 한 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이었다.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암병원을 개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층 더 수준 높은 최적의 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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