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의료/병원
안과 질환 자동진단하는 시대 열렸다강북삼성 송수정 교수팀, 진단명 자동 판독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이승희 기자  |  leesh2006906@yaho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16  09:39: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강북삼성병원 안과 송수정 교수 연구팀이 안저 사진을 판독해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안과 질환들을 자동 진단해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최근 개발했다. 이는 단순 안저 사진상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것을 넘어서 여러 가지 진단명을 자동으로 판독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안저 사진은 현재 안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검사로서 망막, 녹내장 등 안과 질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와 안과에서 촬영된 4만 여장의 안저 사진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안과 전문의들의 세밀한 주석과 판독 및 장기간의 연구로 얻은 결과다. 

   
▲ 강북삼성병원 안과 송수정 교수팀이 개발한 '안과질환 자동판독 프로그램' 화면

현재까지 개발된 안저 사진 자동 진단 알고리즘은 당뇨망막병증처럼 한 가지 진단유무만 알려주거나 안저 사진에서 이상 소견들 발견에 국한됐지만, 이번에 개발한 알고리즘은 자동으로 정상, 비정상 유무와 더불어 구체적인 진단명까지 판독해주며 안과 전문의와 가장 가까운 역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송수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은 실제 안과 의사처럼 여러 가지 질환들을 자동으로 진단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검진에서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지만 아직은 임상에서 안과 전문의의 역할을 대체하지는 못하며, 의사 역할을 보조하는 것부터 시작해 차후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electronics 저널 1월 호에 게재됐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승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 : 성재영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