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니티(대표 이지원)는 2020 경기수출기업인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와 기업 혁신으로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파미니티는 보건복지부의 국책과제인 ‘병원 특성화 비뇨기센터’ 사업으로 여성 건강 개선 ‘MS-10(미즈텐)’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의과학적 성과와 효능을 인정받아 국가지정 ARC센터(천연식의약품 연구개발산업화센터) 국책사업으로 확대돼, 국제적으로도 안전성 효능을 입증받고 산업화를 이루고 있다.

10년 이상의 연구로 개발된 MS-10은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했으며, 미국 FDA NDI(식품의약국 신규 건강식품 원료) 및 캐나다의 PL(제품 라이선스)에도 등록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여성건강 천연식의약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미니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실적을 냈다는 점을 인정 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고 수준 높은 연구를 바탕으로 우수한 원료를 개발하고 나아가 수출 견인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