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예지씨의 ‘천년의학이 한 알로 응축되다’ 포스터.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주최한‘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권예지씨의 ‘천년의학이 한 알로 응축되다’(포스터)가 선정됐다. 

총상금 900만원 규모의‘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표준화·과학화·현대화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한의약 산업을 창의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의약 육성 및 대국민 인식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영상,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4개 부문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내·외부 전문가 1, 2차 심사로 최종 7종의 작품을 선정했다. 

복지부 장관상 수상자인 권예지씨는“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제형 개발은 현대 한의약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포스터 이미지에 녹여봤다”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한의약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한의약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함께 한의약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및 한의계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의약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공모전 수상작 
 - 보건복지부 장관상(1): 권예지(천년 의학이 한 알로 응축되다-포스터) 
 -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2): 김성철(미래를 열다-포스터), 배유미(한의약의 가치를 담다-영상) 
 - 장려상(4): 고철민(오해를 풀면 보이는 과학-만화), 김지원/김세진/김도은(무한의약 우리한약-영상), 정온유(한이-캐릭터), 서혜인(한의약, 안전을   채우다-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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