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성모병원의 취약계층 비만대사수술비 지원사업 포스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가톨릭 영성을 구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만대사수술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 부천성모병원 자선특화 사업인 ‘희망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고도비만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비만으로 발생한 당뇨병, 고혈압 등 동반 질환 개선을 위해 사전 검사비를 비롯해 입원비,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비만대사수술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만 18세 이상의 환자 중 체질량지수 35kg/㎡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가 30kg/㎡ 이상이면서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고혈압, 천식 등 합병증을 동반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 기준은 의료사회복지사 상담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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