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원장, 류지호 센터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상임기관장.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권역응급의료센터 류지호 센터장이 지난 11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연구행정동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장기기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류지호 센터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대한 뇌사추정자 통보율 100% 달성, 응급실 뇌사추정환자 전원 전 통보 시스템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은 최단기간 폐이식 50례 달성, 최단기간 췌장이식 50례 달성, 최단기간 간이식 300례 달성 등 고난도 다장기 이식 수술을 하고 중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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