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알소닉플루로 진단키트 부문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마바이오코리아에서 출시한 전신 방역기는 손과 전신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방, 옷, 노트북, 지갑, 키홀더 등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다.
전신 방역기는 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하며, 필요에 따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해 여러 장소를 방역할 수 있다.
파마바이오코리아가 출시한 전신 방역기는 기존 염소나 락스보다 살균력은 강하고, 친환경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순수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등급인 A-1 등급으로 고시된 제품이다. 다른 A-1 등급으로는 소금과 설탕이 있다.
전신 방역기에서 사용하는 살균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인증한 고수준의 살균 소독제이다. 무색, 무취, 무방부제, 무알콜로 안전한 친환경 살균제이며 일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한다. 전신 방역기의 권장 사용 위치는 건물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앞으로, 마스크 착용 후 사용하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이미 관공서와 병·의원 기업 등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