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환자가 두자리 수 발생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시 세자리수로 증가하면서 발생지역도 전날 8곳에서 12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137명(해외유입 227명)이며, 이 중 3730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고, 격리해제는 22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난 12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검역 34명을 비롯해 경기 21명, 대구 14명, 성루 13명, 경북 5명, 세종·전남·제주 각각 2명, 부산·인천·울산·강원 각각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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