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해외유입 171명)이며, 이 중 350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9명이 늘어나 120명으로 집계됐다.
의심환자 34만8582명 중 32만4105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만544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 31명을 비롯해 검역 20명,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충북·경북·경남 등 8개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반면 광주·대전·울산·세종·충남·충북·전남·제주 등 9곳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