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의심환자 27만4504명 중 25만1297명이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487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누적 확진환자 8236명 가운데 7024명이 격리됐고, 사망자는 75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대구 6066명, 경북 1164명, 서울 253명, 경기 231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5명, 세종 40명, 충북 31명, 인천 30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전남· 제주·검역 각각 4명 등이다.

확진환자는 남성 3169명(38.48%), 여성 5067명(61.52%)이며, 사망자는 남성 41명(54.67%), 여성 34명(45.3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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