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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디솔루션, 소아심장 3D프린팅 및 VR 기술 선보여- 해외 의존하던 선천성심장병 3D 모형, 자체기술로 3D 프린팅뿐 아니라 VR까지 상용화
- 생후 16일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 임상적용 노하우 축적
성재영 기자  |  jysung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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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7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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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디솔루션㈜의 수정대혈관전위 VR 단면 예시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지난 14일 ‘제8회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심포지엄’(센터장 윤태진 교수)에서 ‘환자 맞춤형 심장병 3D 프린팅 시뮬레이터와 VR’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Simulation with 3D-printed models of cc-TGA’라는 주제 아래 ▲Anatomical repair of cc-TGA, ▲Surgical outcomes after anatomical repair in cc-TGA, ▲ Simulation surgical training course using 3D-printed model, ▲ Isolated cc-TGA, ▲Pro and Con session,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한국, 일본, 중국, 북미 소아심장 전문의들이 ‘cc-TGA(수정 대혈관 전위)’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강은 수정 대혈관 전위 치료의 세계적 대가인 위스콘신 소아병원(Children's Hospital of Wisconsin)의 Viktor Hraska 교수를 초빙해 ‘수정 대혈관 전위의 이중 치환술 및 이를 위한 폐동맥 교약술의 적응’ 등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외과적 수술 시뮬레이션 세션에서는 애니메디의 3D 프린팅 심장 모형을 활용해 각국을 대표하는 10개 병원의 소아심장 전문의들과 수련의들이 Hands-on을 통해 심장수술 술기 노하우를 나눴다.

‘cc-TGA(Congenital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수정 대혈관 전위)’는 심방과 심실의 연결, 심실과 대동맥의 연결이 바뀐 선천성 심장 기형 질환이다. 심장기형 중에서도 심장 내 연결이 두 번 바뀐 희귀 질환이다 보니 특히 수술계획 가시화로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써의 3D 심장 모형 역할이 기대된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심장병 시뮬레이터는 이미 그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술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애니메디에서 제작한 3차원 심장 모형은 실제 심장 질감과 비슷한 연재질을 활용해 심실중격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 VSD) 첩포봉합술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 수술과 동일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세션에 참석한 일본 소아심장 전문의는 “3D 심장 시뮬레이터 외관은 대동맥, 심방, 심실, 관상동맥 등을 가시적으로 보여줘 기형의 형태를 파악하기 용이하며, 내부는 수정 대혈관 전위증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구현돼 질환 형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니메디 김국배 대표는 “생후 16일 영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70여건의 다양한 다기관 임상적용을 통해, 3D 프린팅 심장 시뮬레이터가 수술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급여권으로 전환이 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3D 프린팅 심장 모형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이 실비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니 점차 많은 환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모델을 함께 공급해 영상의 및 외과의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천성심장병 환우와 가족들의 혁신적 의료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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