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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계 돌파 새 패더다임 '융합'“바이오·의료 중심 탈피, 복합치유 솔루션 개발”…8개 융합R&D 선정
주재승 기자  |  jjsk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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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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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우주 탄생의 원리 규명 등 과학난제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과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개발의 기반이 될 새로운 융합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미래융합포럼’을 ‘융합,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미래융합포럼은 융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융합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포럼은 △기조 강연, △미래융합이슈 8선 발표와 공개 강연, △과학난제 도전 전문가 토론회, △융합연구 성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딥러닝 기반의 의료 데이터 가공·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선도 스타트업 뷰노(VUNO)의 이예하 대표가 ‘의료혁신을 불러온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 대표는 “상상으로만 가능하던 인공지능(AI)과 의료기기의 융합은 현실이 됐으며, 보다 다양하고 도전적 시도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머니티’, ‘신체적·사회적 노화 케어’ ‘환경복지시스템’ 등 인간 중심 미래사회 구현에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미래유망 융합이슈 8선’이 발표된다. 아울러 대중강연(융합+)을 통해 이슈별 전문가가 관련분야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트렌드와 기술현황, 국내 연구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술개발을 통한 인간 중심의 가치실현이 시급한 이슈들은 실질적인 융합연구 지원(2021~2030년 약 7000억원 규모)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2019 미래융합포럼 미래유망 융합이슈별 융합 R&D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디지털 휴머니티 서비스= 인간의 다중 감각을 기반으로 인간-공간-사물 간 일체화된 실감형 최적 인터페이스 및 인터랙션 기술 구현 ▲하이브리드 바이오닉스 서비스= 인간 심리 및 행동의 중추인 신경신호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신경-기계 인터페이스 내재화를 통한 장애극복 기술개발 ▲복합 치유솔루션= 기존 바이오·의료 중심 면역 치료법 한계 극복을 위한 면역·종양 복잡계 원리에 대한 수학적 정량화 및 치료 솔루션 개발 ▲대사질환 치유 솔루션= 전자·재료·화학·생명·의학 및 심리학, 인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융합을 기반으로 대사질환(만성질환) 극복용 생체결합형 인간기능 복원 융합기술 플랫폼 구축 ▲신체적 노화 케어= 노화코드 개발을 통한 노화, 노인성 질환 정밀 진단·예측 시스템, 노화세포에 대한 모니터링·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원천기술을 확보 ▲사회적 노화 케어= 사용자 중심 생활중재 시스템, 지역사회 중심 노인 돌봄체계 및 실증 리빙랩 구축으로 사회 노인복지 통합솔루션 개발 ▲정신 복지 시스템= 인간 정신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기술적·사회적·문화적·법적·윤리적 시각에서 초학제 융합연구를 기반으로 사전예방 가능한 사회 시스템 구축 ▲환경 복지 시스템= 거주영역에서 발생하는 온열환경, 공기, 소음 등 다양한 환경요소상 위해요소를 체감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시켜 생활환경의 쾌적성을 개선하는 핵심기술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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